웹툰 스크랩

성인 웹툰 173% 성장 [2026.01.13]

lilo_ 2026. 2. 11. 18:30

 

 

성인 웹툰 173% 성장…"표현 노골적이지만 법 위반성은 낮았다"

한국 성인 웹툰 시장이 최근 5년간 170%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3천억 원 규모의 주류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

www.nocutnews.co.kr

 

<요약>

 

 

'성인 웹툰 유해물 판단 기준과 웹툰자율규제 지속가능성 연구: 성인웹툰 표현 조사'

· 국내 주요 성인 웹툰 유통 플랫폼 7곳 대상 (레진코믹스, 봄툰, 리디, 카카오페이지, 탑툰, 툰믹스, 네이버)

·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유통된 성인 웹툰 3387편 분석

·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웹툰자율규제위원회에 접수된 관련 민원 자료 검토

· 장면 수위, 서사 구조, 작화, 연출 맥락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방식

 

 

7개 플랫폼 5년간 성인 웹툰 서비스 편수. 한국만화가협회 제공

 

플랫폼별 노골성, 위반성, 일탈성 그래프. 한국만화가협회 제공

 

 

한국 성인 웹툰 시장

· 최근 5년간 173% 성장

· 2024년 기준 약 3천억 원 규모로 확대

· 작품 수는 2020년 1240편에서 2024년 3387편으로 증가

· BL 장르가 전체의 59.4%를 차지

 

 

연구에 따르면 성적 표현 수위는 높지만, 미성년자 성행위나 강압적·착취적 서사 등 법적·윤리적 위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. 웹툰자율규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 규제가 운영되고 있으며, 합법 플랫폼은 로그인 기반 성인 인증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분석됐다.


2021년부터 2025년까지 접수된 성인 웹툰 관련 민원은 탑툰(42%)과 투믹스(39%)에 상대적으로 집중되는 경향을 보였으나, 연구진은 민원 집중이 곧 위법성이나 청소년 유해성을 의미하는 것은 아니라고 밝혔다.

 

협회의 제언

·   성인 웹툰 규제 논의가 실증 데이터에 기반해 재검토될 필요가 있음

·  ‘음란’ 중심 규제에서 벗어나 노골성과 위반성을 구분한 디지털 맞춤형 심의 기준이 필요

·  청소년 노출 문제는 불법 웹툰 사이트와 SNS 광고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불법 웹툰 유통 차단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